2009/12/07 09:38

누설 많이 있는 에반게리온 -파- 감상 그냥잡담


[ㅋㅋㅋㅋㅋㅋ 논란의 JLPT 청해문제. 충격과 공포다 아스카!]


광주 달려가서 3회차 보고 싶습니다만.....
아무튼 전체적인 재미는 서와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반복해서 볼 수록 재밌는게 이번 파 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서는 리메이크라는 느낌이 강해서 나쁘게 말하면 볼 수록 질리는 느낌이 있죠.
그리고 서에서 이미 높은 퀄리티를 눈에 익숙하게 만들어 뒀기때문에 파도 그수준에 맞춰 보는 것도 있는거 같고.


사실 에바는 캐릭터들의 복잡미묘한 관계도 매력중의 한가지 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파는 그런게 전부 소멸해버렸습니다.
각 캐릭터들이 누구랄까 없이 전부 대성장을 해버려서 감정이 뒤얽히는 난장판은 없더군요.
대신 그것을 다른 플러스적인 감정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표에 서있는 캐릭터가 바로 신캐릭터 마리.
초 긍정적인 성격으로 이미 캐릭터가 완성되있는 마리라는 캐릭터를 대표로 이번 에바는 정말 긍정파워+300%라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좀 더 대중적인 애니가 되었다고 생각되고 재미라는 측면만 보자면 확실히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팬으로써는 미묘한 느낌. ㅋ. 리츠코 아줌마 완전 공기가 됐어요. 어쩔..

역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아스카 반 공기화. 
신지와의 유니존도 삭제되었고 3호기까지 타면서 결국엔 유폐까지 이르는 초 불운의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까지 찬밥취급을 했으니 Q에서는 분명 뭔가 준비해뒀으리라 믿지만 과연..

그리고 두번째 아쉬운점은 비슷한 음악의 두번 사용.
이라고 하면 본 분들은 대충 다 아시겠죠.
대체 왜 무리해서 비슷한 음악을 두번이나 사용했는지는 오리무중입니다.

가장 멋진 장면은 역시 마지막 클라이막스 신지의 용자왕 각성.
그리고 달리기 시합.
비쥬얼과 음악이 융합된 최고로 멋진 장면들이었습니다.

가장 재밌었던 장면은 "메가네~메가네~"
떨어뜨린 안경을 찾는 마리. 설마 고전중의 고전 "안경~안경~" 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도 모르고 풉 하고 웃어버렸네요.
그리고 아스카와 펜펜의 첫만남씬도 새로 추가된 씬이라 재밌었고..

다음 전개는 솔직히 전혀 예상이 안됩니다.
파가 이정도로 파격적인 변화를 추구했을 거라고는 미처 생각치 못했던지라 이미 파만으로도 벅찬듯합니다.
설마 마지막에 레이를 구해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치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카오루의 의미심장한 마지막 대사도 판단에 영향을 주고 있고.

아무튼 역시 에바.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이건 구입 밖에 답이 없겠네요.
아. 또보 싶다..

2009/12/06 18:53

누설없는 에바 파 2차감상 그냥잡담

밤새고 본 조조까지는 무리없이 넘겼는데 결국 오후2차 감상때는 중간에 30분정도 졸아버렸습니다.
다행히 중간에 잠들어서 중요한 마무리때는 멀쩡하게 봤군요.


뭐랄까. 깔끔해진 인간관계. 초 긍정적인 캐릭터들. 각각 캐릭터들의 기본 성격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상황과 행동은 전혀 다른 물건이 나왔습니다.
우리 에바가 훌륭한 소년만화가 되었어요!!!!

마리도 좋지만 전 역시 평생 아스카 손바닥 안입니다. 으헝.

오후시간이라 커플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스탭롤을 견디지 못하고 퇴장들 하였죠.
이번엔 스탭롤 이후에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지라 나가는 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졸긴 했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 혼란스러웠던 1차 감상에 비해 2차 감상이 더 재밌었습니다.

아. 또 보고 싶긴한데 광주 왕복 차비가 부담스러워서리..........으..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그럼 전 일단 수면부족을 해결하러..
다음 포스팅도. 서비스. 서비스.[?!]

2009/12/06 13:17

누설없는 에바 파 1차 간단감상 그냥잡담

너무 많이 바뀌어서 Q를 예측할 수 가 없어.....Orz..


일단 1차 감상으로는 내용적으론 서보다 재밌는데 액션만 놓고보면 서와 동급이거나 그 이하라고 판단했습니다.
멀리 광주까지 왔으니 한번 더 보고 집에 돌아갈 생각인데 최고 기록인 썸머워즈의 6번 관람은 못넘깁니다.
만약 거리가 가까웠어도 3~4번 이상은 무리.
같이 본 동생은 서가 더 재밌었다고 하기도.

뭐 그건 그렇고 그나저나 정말 누구 말대로

"오덕강제정모" 가 맞았습니다.



썸머워즈는 그래도 다양한 '인종'이 섞여 보았는데 에바는 짤없이 여성 전멸...;;;;
광주 여덕들은 다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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